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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신용정보 열람이 신용도에 미치는 10가지 오해

스마일컴 2024. 7. 22.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신용정보 열람과 관련하여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본인의 신용정보 열람은 실제로 신용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죠. 오늘은 이와 관련된 10가지 대표적인 오해를 살펴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인 신용정보 열람과 신용도

오해 #1: 본인신용정보 열람을 자주하면 신용이 떨어진다?

이것은 대표적인 오해입니다. 신용정보 열람 기록은 상거래 과정에서 제3자가 조회한 경우에만 영향을 줄 뿐, 본인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열람하는 경우에는 신용도 평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수 차례 조회하더라도 신용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오해 #2: 여러 기관과 많은 거래를 하면 신용도가 좋아진다?

이것도 사실과 다른 오해입니다. 신용도란 일정한 신용 범위 내에서 본인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양만큼을 차감한 나머지 재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설 등의 거래가 많아지면 그만큼 신용은 감소할 수밖에 없죠. 다만 전혀 거래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위험을 피하기 위해 낮은 신용도를 부여받게 됩니다. 결국 적정 수준의 금융기관 거래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해 #3: 신용조회정보는 많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신용조회정보는 제3자가 본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한 기록으로, 새로운 거래 시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많은 신용조회정보는 신규 거래가 많다는 뜻이 되고, 이는 곧 신용도가 낮아짐을 의미하죠. 다만 특정 금융기관과 오랜 거래 관계를 유지한다면 이 기관으로부터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산과 신용도

오해 #4: 10억이 예금되어 있는데, 내 신용등

급이 너무 낮다?

이 또한 오해입니다. 신용등급은 신용도의 계량화된 수치인 신용평점을 위험률에 연계하여 구간으로 나눈 것이죠. 이때 반영되는 주요 요소는 개인 신용정보, 신용이력, 연체정보 등이지 예금 등의 자산 정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자산 규모와 신용도는 별개의 개념입니다.

신용정보 변동과 평가

오해 #5: 신용정보 내역 변동이 없는데, 신용평점이 변했다?

이것 역시 오해입니다. 신용평점은 신용정보 각 항목의 값뿐 아니라 정보 생성 이력까지 반영되어 산출됩니다. 즉, 거래 기간이 길어지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평점이 올라갈 수 있죠. 그 외에도 기관별 거래 기간, 대출 발생 형태 등 다양한 복합 요소가 포함되기 때문에 신용정보 변동 없이도 평점이 변할 수 있습니다.

오해 #6: 채무불이행정보의 해제와 삭제는 다른 의미?

이 부분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채무불이행정보가 해제된다 해도 일정 기간 동안 신용정보에 남아있게 되며, 완전히 삭제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보존기간이 경과해야 합니다. 즉, 해제와 삭제는 다른 개념이라는 점 주의해야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과 대출정보

오해 #7: 마이너스 통장은 대출정보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 역시 오해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에도 실제 대출금 지급 시점부터 대출정보로 등록되며, 최고 한도액이 집계됩니다. 다만 사용 금액과 미사용 금액은 구분되지 않습니다.

타인 신용정보 확인

오해 #8: 다른 사람의 신용 상태를 확인하고 싶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타인의 신용정보를 열람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에게 신용보고서를 요구하여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신용보고서에는 신용평점, 등급, 카드 발급 내역, 대출 내역 등이 포함되어 있죠.

신용개설 정보

오해 #9: 개설정보는 카드 발급 객수 만을 알려준다?

이것도 오해입니다. 개설정보에는 신용카드뿐 아니라 가계당좌예금, 할부금융 등 다양한 금융거래 정보가 포함됩니다. 또한 동일 카드사에서 2장 이상 발급받은 경우 1건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실제 보유 카드 수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출 정보와 신용도

오해 #10: 대출이 많으면 신용이 안 좋다?

이 또한 오해입니다. 대출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중 채무, 상환 연체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신용도가 낮아집니다. 적정 수준의 대출과 정상적인 상환이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좋은 신용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용정보와 관련하여 많은 오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신용 관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정보 관리에 힘써 재무 건전성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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