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시 예상되는 5가지 불이익과 대처법
신용카드 연체시 예상되는 5가지 불이익과 대처법
우리 대부분은 사회초년생 시절,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며 마치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기분을 느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쇼핑 중독 등으로 신용카드를 남용하다 보면 결국 연체의 나락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죠. 신용카드를 연체하게 되면 예상보다 돌아오는 후유증과 고통이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용카드 연체 시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5가지 불이익과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체 시 전 금융기관에 연체내역 공유
신용카드 연체 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며, 5영업일 이상 연체된 경우 카드사는 곧바로 전 금융기관에 연체 내역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후 신용조회 시 현재 연체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이는 향후 대출 및 금융 서비스 이용에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신용등급 하락
연체 기준을 초과하면 금융기관 간 연체 내역 공유와 동시에 신용등급도 하락하게 됩니다. 신용등급 하락은 향후 대출 진행을 어렵게 만들고, 설사 대출이 되더라도 비싼 금리가 적용되는 불이익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연체 발생 시 빠른 상환이 필요합니다.
대출 불가
연체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관은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도 정지되며, 필요한 경우 신용카드 관련 대출 서비스(카드론, 현금서비스 등)도 이용하기 어렵게 됩니다. 대부업에서도 개인의 신용 상황에 따라 신용대출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의 연락 및 채권추심
연체 중이어도 돈이 나올 곳이 없다면, 카드사에서는 전화와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기 시작합니다. 핸드폰뿐만 아니라 자택이나 직장 전화로도 연락이 올 수 있으며, 심지어 직장 동료들 앞에서 연체 사실이 알려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회피한다면 마지막으로 채권추심 직원이 자택이나 직장을 직접 방문하게 됩니다.
채무불이행자 등록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도 연체가 지속된다면 마지막으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입니다. 개인신용조회 시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되어 향후 금융기관에서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집니다. 연체를 모두 상환하더라도 신용등급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연체 전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연체 시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불이익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신용등급 향상이 쉽지 않은 만큼, 연체에 유의하여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연체 상황에 처하셨다면 빠른 시일 내에 상환하고 신용 회복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에는 채권추심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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