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 받을 때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필수사항

 

금융/실생활에서 채권 추심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이 과정이 결코 편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채권 추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법적이고 부당한 행위들로 인해, 채무자 여러분께서는 많은 심리적,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장기 채권 추심이 진행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필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채권추심자의 정의와 범위

채권추심법 제2조에 따르면, 채권추심자의 범위는 대부업자, 여신금융기관, 상법에 따른 상행위로 인한 금전채권 양도자 및 재양도자, 채권추심을 목적으로 채권을 양수하는 자 등 다양한 주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빚 독촉 전화'를 걸어오거나, 직접 방문하는 이들이 모두 채권추심자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겠죠. 🤔

채권추심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5가지

1. 채무자 외의 자에게 채무사실 유출 여부

채권추심법에 따르면, 채권추심자가 채무자의 관계인이나 제3자에게 채무사실을 알리는 것은 불법행위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채무자의 가족이나 친지에게 엽서 등을 보내 채무사실을 알리는 행위는 채무자의 사생활 및 명예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절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채권추심 업체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고,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

2. 허위 법적 절차 안내 여부

때때로 채권추심자들이 채무자에게 진행 중인 소송 절차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허위로 소송 진행 중이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채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불법적 행위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채권추심자에게 사건번호를 요구하여 진행 여부를 직접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번호가 제공되지 않거나, 과거 사건번호를 언급한다면 곧바로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

3. 채무불이행자 등록 여부

채무자가 채무 존재에 대한 소송을 진행 중인데도 불구하고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된다면, 이 또한 불법행위에 해당합니다. 채무자의 입장에서는 채권추심 업체에 즉시 등록 삭제를 요청하시고, 30일 이내에 삭제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

4. 동일 채권에 대한 복수 추심 여부

채권추심법 제7조에 따르면, 동일한 채권에 대해 2인 이상의 채권추심자에게 위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카드사 채권을 A'업체가 수임했다면, B업체가 동일한 채권에 대해 추심을 진행하는 것은 불법적인 행위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에도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

5. 개인회생 중 추심 요구 여부

개인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채권추심자는 법령에서 정한 절차 외에는 채무변제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를 위반하여 개별적으로 변제를 요구한다면 이 또한 불법행위에 해당합니다. 개인회생 개시 결정이 난 후에는 채권추심 활동이 일반적으로 중단되므로, 이 부분도 꼭 유의해야 합니다. 🛑 이처럼 채권추심 과정에서 다양한 불법행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무자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이러한 사항들을 숙지하시고, 혹시라도 불법행위가 발생한다면 즉시 채권추심 업체에 이의를 제기하시고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 채권추심은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에게 심리적, 재정적 부담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법적 기준을 준수하여 공정하고 합법적인 절차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채무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권리를 꼭 알아두시고,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지켜나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채권추심에 관한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